나주에서 올라온 진짜 나주곰탕 금계동.
백년세월을 고아온 나주곰탕집 금계동
조선시대 최초로 5일장이 선 나주.
1백여 년 전부터 나주 5일장 장터에서 즐겨먹던 국밥이 지금의 나주곰탕.
곰물, 곰국으로 불리우다 곰탕으로 바뀐 나주곰탕.
일반적인 곰탕 육수는 소뼈로 우려내지만 나주곰탕은 양질의 소고기를 무쇠 가마솥에서 오랜 시간 푹 고아 내기 때문에 색깔이 맑고 맛은 깊고 담백하다.
질박한 뚝배기에 사태, 양지, 목살의 쫄깃한 맛과 개운한 국물을 부었다 따랐다 하면서 밥과 고기를 데우는 전통 방식의 토렴을 하고 김치와 깍두기를 함께 먹어야 나주곰탕의 제맛을 느낄 수 있다.
탕 속 고기도 정말 맛있는 나주곰탕.
천년고도 풍요의 땅 나주.
옛말이 나주 가서 맛자랑하지 마라 했다.
그 중심에 금계동. 나주곰탕이 시작된 바로 그곳 금계동.
[전통 나주음식문화재현소]
나주곰탕의 시작 금계동